GS건설, ‘충주시티자이’ 1596채 11월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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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의 충주기업도시에서 ‘충주시티자이’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최고층 기준), 20개 동에 전용면적 59~84㎡ 1596채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59㎡A형 660채, 59㎡B형 316채, 72㎡형 284채, 84㎡ 336채가 들어선다. 모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다.

GS건설은 모든 가구를 방과 거실을 아파트 앞쪽으로 배치하는 ‘4베이’로 설계한다. 대부분이 남향이라서 집안에 햇볕과 바람이 잘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에는 편의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생긴다. 운동시설, 맘스카페, 키즈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이 국도를 통해 충주 시내로 이동하기 좋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터가 있다. 이곳에 용전초등학교가 201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043-847-4900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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