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군살 없는 비키니 몸매 공개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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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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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최송현의 비키니 자태가 화제로 떠올랐다.

최송현은 지난달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세계 젊음이 모이는 곳. #요트위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송현이 요트 선박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의 상의와 블루 컬러의 하의를 매치해 몸매의 볼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요트 선장 캡을 쓰고 있어 요트 대결에 참여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이번 사진은 최송현이 절친 오정연과 함께 스카이트래블 채널 ‘러브 크로아티아’ 촬영차 크로아티아로 여행갔을 당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최송현은 아나운서 시절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 녹화에서 최송현은 “서울에서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한 건 1년 정도이고, 배우로 활동한 건 8년인데 아직 아나운서 이미지가 더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생활이 힘들어서 배우로 전향했다. ‘상상플러스’ MC를 신입사원일 때 맡게 되는 바람에 관심 집중 대상이 됐다”며 “심지어 녹화 전 ‘네가 오늘 하는 말이 기사에 나가면 알아서 해라’라는 전화를 받은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최송현은 “예능은 호흡이 짧아서 바로 바로 대답해야 하는데 기사가 나갈까봐 걱정이 돼 말을 잘 하지 못했다”며 “대답을 망설이면 ‘애드리브 못 치는 아이’ ‘끼가 없는 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 소리를 들으니 더 위축이 됐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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