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현철, 불독녀 박슬기 노래 극찬…“음반 내주세요” 요구에 진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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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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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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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현철, 불독녀 박슬기 노래 극찬…“음반 내주세요” 요구에 진땀 뻘뻘?

가수 김현철이 방송인 겸 리포터 박슬기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코스모스와, 가왕의 자리를 노리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박슬기는 ‘자유의 여신상’과 함께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불렀으나 65대 34로 탈락했다. 이후 박슬기는 가수 별의 ‘12월 32일’을 솔로곡으로 부르면서 가면을 벗었다.

그는 “이루지 못했던 꿈이 가수다. 진짜 오늘 ‘복면가왕’ 녹화는 남달랐다. 꿈을 이룬 것 같다”고 감격했다.

연예인 판정단 김현철은 “박슬기 씨 왜 음반 안 내셨어요?”라고 그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이에 박슬기는 “(음반) 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불독녀. 사진= 복면가왕 불독녀/MBC 복면가왕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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