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지, 단아한 한복 포스… ‘도리화가’ 메인 포스터 공개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1월 2일 09시 48분


코멘트
사진=영화 ‘도리화가’ 포스터
사진=영화 ‘도리화가’ 포스터
배수지 주연의 영화 ‘도리화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도리화가’의 메인 포스터는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를 키워낸 스승이자 판소리 대가 신재효(류승룡)의 묵직하면서도 애틋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배수지는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소리꾼 진채선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단아하면서도 성숙한 한복 자태를 뽐낸 수지는 시대의 금기를 깨고 판소리에 도전한 여류 소리꾼의 아름다운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 기대감을 더했다.

배수지의 옆에는 근엄한 표정의 류승룡이 담겨 있다. 그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동리정사를 이끄는 수장이자 소리에 열정을 다하는 제자
채선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스승 신재효의 캐릭터를 연출했다. 류승룡의 깊은 눈빛과 근엄한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리화가’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