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빌보드 선정 ‘2015 21 Under 21’ 가수…韓 아이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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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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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빌보드 21 Under 21. 사진=빌보드 홈페이지
세븐틴 빌보드 21 Under 21. 사진=빌보드 홈페이지
세븐틴, 빌보드 선정 ‘2015 21 Under 21’ 가수…韓 아이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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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빌보드가 선정한 '2015 21 Under 21'에 아시아 가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미국 빌보드닷컴은 '21 Under 21' 21명을 발표했다. 그중 세븐틴은 18번째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빌보드가 매년 공개하는 '21 Under 21'은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21세 이하의 가수 중 가장 영향력있는 가수를 꼽는 차트로 매년 21팀을 선정하고 있다.

빌보드는 세븐틴을 "한국, 중국, 미국 등 13명의 다국적 멤버로 이뤄진 그룹으로 힙합 유닛, 보컬 유닛, 퍼포먼스 유닛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소개를 했다.

빌보드가 세븐틴을 '21 under 21'에 선정한 이유로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 타이틀곡 '만세'로 지난 9월 데뷔 이후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지난 5월 데뷔앨범인 '17CARAT'으로는 월드앨범차트에서 8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며 "세븐틴은 가장 성장하는 K-pop그룹이 될 수 있으며 엑소나 방탄소년단보다 더 인정받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븐틴 빌보드 21 Under 21. 사진=빌보드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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