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독고용기 재등장으로 연기력 폭발…연변 사투리까지 ‘완벽’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1월 1일 12시 36분


코멘트
‘애인있어요’ 김현주.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애인있어요’ 김현주.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애인있어요' 김현주, 독고용기 재등장으로 연기력 폭발…연변 사투리까지 ‘완벽’

‘애인있어요’ 김현주

'애인있어요'의 본격적인 3막이 열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9회에서는 독고용기(김현주 분)가 딸아이의 병을 고치기 위해 민규석(이재윤 분)을 찾아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독고용기는 천년제약의 압박감에 자취를 감췄던 상황이다.

독고용기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이름을 ‘장밍’으로 바꾸고 연변 사투리까지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김현주(도해강/독고용기 역)는 재등장한 독고용기 캐릭터의 억양, 눈빛, 표정 등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농밀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용기와 해강(김현주 분)이 아슬아슬하게 서로를 스쳐지나가는 장면은 보는 이들을 탄식케 했다. 이는 두 자매의 재회가 곧 이뤄지게 될지에 대한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애인있어요’ 김현주.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