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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등장, 특공대 별명 갖게 된 이유를 보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31 10:14
2015년 10월 31일 10시 14분
입력
2015-10-31 10:11
2015년 10월 31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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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등장, 특공대 별명 갖게 된 이유를 보니?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
지난 30일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가 방송됐다.
정규 방송 전 ‘0’화로 주인공과 주요인물의 캐릭터와 연기력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특히 이문세의 사연소개로 소개된 여고생 ‘성덕선(혜리 분)’은 1988년 당시를 떠올리게 할 만큼 최적화 된 캐릭터다. 이문세의 사연글에 소개된 것 처럼 ‘공부보다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고생’을 대변하는 것.
이런 캐릭터를 보여주듯이 성덕선은 짙은 눈 화장과 붉은 색 립스틱을 바른다. 또한 테이프 하나만 있으면 금방 쌍꺼풀을 만들어 내는 손기술의 소유자로 그려졌다.
하지만 친구들과 여동생을 연기하는 류혜영은 그런 언니를 ‘특공대’라고 부른다. ‘특별히 공부 못하는 대가리’의 준말이다.
999등 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매력넘치는 여고생 성덕선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응답하라 1988’ 1화는 11월6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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