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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최민식·황정민에 스크린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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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최민식·황정민에 스크린 도전장

윤여수 기자 입력 2015-10-31 08:20수정 2015-10-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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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주연한 영화 ‘조선 마술사’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승호가 최민식, 황정민과 같은 링에 오른다.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는 40대 두 배우와 비록 체급은 다르지만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스타인만큼 그 대결의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유승호가 주연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제작 위더스필름)로 12월 관객을 찾는다.


지난해 12월 군복무를 마치자마자 촬영을 시작한 영화로, 스크린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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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를 마칠 즈음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았고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더하기도 했다.

자신감을 갖고 ‘조선마술사’를 내놓는 유승호의 경쟁 상대는 최민식과 황정민이다.

이들 두 배우는 1년여 전부터 12월 개봉을 목표로 각각 주연을 맡은 대작을 준비해왔다.

최민식은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의 대결을 담은 ‘대호’(감독 박훈정·제작 사나이픽쳐스),

황정민은 조난당한 동료를 구하려고 산행에 나선 엄홍길 대장 실화를 그린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제작 JK필름)를 통해서다.

두 편 모두 제작비 100억원 규모의 대작이다.

이들 틈에서 출사표를 던진 유승호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음모에 휘말린 마술사의 이야기를 펼친다.

사극 장르에는 낯선 마술사를 연기하는 유승호의 이색적인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함께 출연한 곽도원과는 ‘대결’을, 고아라와는 ‘로맨스’를 나누며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조선마술사’는 유승호가 성인이 된 이후로 본격 주연으로 나서 관객의 평가를 받는 영화라는 점에서 그가 발휘할 티켓파워를 향한 기대 역시 모아지고 있다.

군 입대를 계기로 높아진 호감도는 또 다른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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