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리, 봉태규와 다정한 데이트… 14살 나이차 극복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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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30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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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리’

배우 봉태규와 하승리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의 두 번째 작품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극본 김양기·연출 이재훈)에 출연 중인 봉태규(모희준 역)와 하승리(장유하 역)가 가을빛으로 물든 공원에서 상큼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봉태규와 하승리는 가을로 물든 공원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하고 있다. 하승리는 봉태규가 찍어준 사진을 보며 기뻐 하기도 하고, 귀엽게 입술을 내밀며 뾰루통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두 사람의 풋풋한 데이트 장면은 눈이 시리도록 빛나던 청춘의 한 때, 첫사랑과의 아련한 첫 데이트를 떠오르게 하며 보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ㄷ. 이들은 14살의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희준(봉태규)의 일상에 한 때 유망한 체조선수였다는 유하(하승리)가 얽히면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31일 밤 11시 50분 전파를 탄다.

한편, 하승리는 지난 1999년 ‘청춘의 덫’에 심은하의 딸로 연기를 시작해 16년째 연기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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