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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패션&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선도… 여의도 복합 쇼핑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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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패션&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선도… 여의도 복합 쇼핑 문화공간

황효진 기자 입력 2015-10-29 03:00수정 2015-10-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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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2015 IFC몰 패션위크(아래 사진).

8월 30일 개장 3주년을 지나 어느덧 4년 차를 맞이한 IFC몰은 서울의 대표 오피스 지역인 여의도의 첫 번째 쇼핑몰로, 과거 차가운 오피스타운이던 여의도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규모만을 앞세운 초대형 쇼핑몰들과 달리 IFC몰은 명확한 타깃 고객층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인터내셔널 쇼핑 환경과 브랜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인터내셔널 스타일 쇼핑몰이다. 콤팩트하면서 트렌디한 쇼핑몰이라는 IFC몰만의 무기를 내세워 합리적인 쇼핑을 지향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20∼40대 도시 직장인, 영맘, 영패밀리, 그리고 외국인 거주자 등에게 최적화된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그 포지션을 확고히 하는 데 성공했다.

콤팩트하고 심플한 동선, 이국적인 쇼핑 환경


IFC몰은 연면적 7만6000m²의 콤팩트한 규모로 설계되어 쇼핑과 식사 및 다양한 복합문화 활동을 한번에 즐기기에 최적화된 ‘올-인-원(All-In-One)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고유의 인터내셔널 스타일 쇼핑몰이라는 특성에 맞춰 다양한 국내외 SPA 브랜드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한곳에 모여 있어 패션 트렌드를 한번에 빠르게 확인하고 쇼핑할 수 있으며, 식당가 역시 다양하고 트렌디한 인기 맛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20∼40세 도시 직장인, 영맘 및 영패밀리 등 명확한 타깃을 지향하는 트렌디하고 콤팩트한 쇼핑몰답게 IFC몰은, 타깃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 왔다.


IFC 서울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편리한 쇼핑을 원하는 영맘 및 영패밀리에게는 유모차를 끌며 쇼핑하기에도 넓고 편리한 동선 및 다채로운 키즈 이벤트 등으로 타깃 지향적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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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IFC몰의 효율성 및 중점고객 전략은 성공적인 단골 고객층 확보로 이어졌다. 멤버십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 일반 고객 대비 객단가가 약 3배에 달하며, 소비력이 높은 직장인이 많은 만큼 객단가 및 구매전환률 또한 높은 수준이다.

IFC몰은 오픈 3년 차에 오픈해 대비매출 및 내방객이 약 20% 성장했는데, 충성도 높은 고객층의 성공적인 확보가 큰 역할을 했다.

IFC몰에 자주 방문하는 김영은 씨(32·직장인)는 “홀로 거주하는 30대 여성 직장인으로서 IFC몰만큼 효율적인 여가 장소는 드물다”며 “특히 다른 복합쇼핑몰들과 달리 대형마트가 없어서인지 차분한 분위기에서 쇼핑, 외식, 영화 관람 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느낌 때문에 애용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트렌디한 인터내셔널 패션스폿으로 자리매김


IFC몰은 정기적으로 다채로운 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스폿으로 거듭나고 있다. 일례로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2015 IFC몰 패션위크’를 개최해 망고, 바나나리퍼블릭, 유니클로 등 IFC몰의 글로벌 SPA 및 패션 브랜드들의 2015 FW 런웨이 패션쇼 및 스타일링 클래스를 선보였다. 소수의 고위급 인사만을 초청하는 유명 패션 행사와는 달리 IFC몰 패션위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캐주얼한 패션축제로 점심 또는 퇴근 후 IFC몰을 방문한 직장인 및 가족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차별화가 확실했다. 이외에도 IFC몰은 다채로운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패션 제안전을 시즌마다 꾸준히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최신 스타일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 트렌드 관련 정보력이 강한 사람들이 주요 고객층인 만큼, IFC몰은 간편하게 최신 패션·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확인하고 효율적인 소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IFC몰, 빌딩숲 여의도를 바꾸다

IFC몰은 중요 시즌에 맞춰 다양한 복합문화 이벤트 및 고객서비스를 제공해오며, 과거 주중에만 직장인들로 붐비고 주말에는 한산했던 여의도에 변화를 이끌어냈다. 4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는 체리 블러섬 페스티벌을, 5월 가족의 달에는 키덜트 테마파크를, 7월 여름 방학 시즌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로 어드벤처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중에만 바쁜 여의도가 아닌 ‘주말이 있는 여의도’로 해당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주말이 있는 여의도’라는 사실은 수치로도 입증되었다. 주말 집객이 낮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주말에 가족 및 연인 고객이 몰리면서 주중 주말 구분없이 일평균 약 4만5000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은 주말이 주중 대비 1.7배 높다. 뿐만 아니라 IFC몰 오픈으로 인해 주말에 한적하던 여의도역의 하차 고객도 1.4배로 늘었고, 주말에 문을 닫던 주변 음식점들도 IFC몰 오픈 이후 주말 영업을 시작하는 등 상권 자체가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IFC몰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박문진 이사는 “지난 3년간 IFC몰은 여의도를 도심 속 트렌디한 복합 쇼핑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며,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에너지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시켰다”며 “IFC몰은 지리적인 상권 중심보다는 타깃 중심의 쇼핑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9호선이 연장 개통된 만큼, 강남 지역의 타깃 고객 등 더 많은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FC몰 운영을 총괄하는 안혜주 전무는 “IFC몰을 오픈한 지 3년이 지난 지금, 여의도는 IFC몰로 인해 라이프 스타일의 중심지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IFC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품격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상권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홍보 및 마케팅 강화 활동으로 차별화된 인터내셔널 쇼핑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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