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간암 등 특정암일 경우 최대 5000만원 추가 지급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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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무배당 더 드리는건강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더(The)드리는건강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급성심근경색, 뇌출혈에 대해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암 진단 시 이미 4기 암이거나 간암, 폐암, 혈액암 등 특정암일 경우 일반암 진단비 3000만 원에 추가로 최대 5000만 원을 보장한다. 또 일반암으로 진단비를 받은 뒤 해당 암이 4기로 진행될 경우에도 최대 5000만 원의 보험금을 더 지급한다. 아울러 기존 진단받은 암 이외의 새로운 4기 암이나 특정암을 진단받게 될 경우에도 추가 5000만 원을 보장해 최대 8000만 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가입 고객이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 받은 후 해당 질환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에도 중증 뇌출혈진단비, 중증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를 추가로 지급해 각각 최고 8000만 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3대말기질환(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말기신부전증)과 6대희귀난치성질병(재생불량성빈혈, 운동뉴런질환, 파킨슨병, 심근질환, 모야모야병, 전신성홍반루프스)의 진단비도 보장한다.

납입면제 혜택의 범위를 대폭 넓혀 암,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보험금 지급은 물론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준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순수보장형과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환급형에 가입하고 암 진단 없이 만기계약을 유지하면 최대 500만 원의 정액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전국의 농·축협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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