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동네슈퍼도 5% 할인… 점심값은 10% 더 큰 혜택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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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쇼핑을 여기저기서 하는데 왜 큰 매장에서만 할인이 되나요?’ 롯데카드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의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동네슈퍼부터 백화점까지 모든 쇼핑업종에서 할인되는 ‘올마이 쇼핑카드’를 내놨다.

‘올마이쇼핑카드’는 모든 쇼핑업종에서 5% 할인되며 생활 필수업종(대중교통·점심·이동통신·해외이용금액)에서 10% 더 할인된다. 이 카드 한 장이면 전국 모든 백화점, 마트, 면세점, 아울렛, 슈퍼마켓, 편의점, 홈쇼핑, 인터넷몰(롯데닷컴·11번가·G마켓·인터파크·옥션), 소셜커머스(티몬·쿠팡·위메프) 등 쇼핑업종에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쇼핑업종 5% 할인은 전월 쇼핑업종 외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가능하다. 생활 필수업종 10% 할인은 지난달 쇼핑업종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난달 쇼핑 외 업종에서 100만 원을 이용하였다면 이번 달 쇼핑업종에서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달 쇼핑업종에서 60만 원을 이용하였다면 이번 달 생활필수 업종에서 3만 원까지 할인된다. 카드를 사용한 만큼 할인 한도가 조정되는 셈이다.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50만 원이다.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쇼핑범위가 백화점, 마트 위주에서 인터넷몰, 홈쇼핑, 소셜커머스, 동네슈퍼 등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며 “이런 쇼핑패턴의 변화에 맞게 동네슈퍼부터 백화점까지 모든 쇼핑업종에서 할인되는 올마이쇼핑카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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