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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선영, 김국진 번쩍 들었다 “뭐 이런 여자가 다 왔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8 10:22
2015년 10월 28일 10시 22분
입력
2015-10-28 10:17
2015년 10월 28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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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 박선영’
배우 박선영이 김국진을 번쩍 들어올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등장한 박선영은 “안녕하세요 탤런트 박선영입니다”라며 “남들은 제가 가슴 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서 제가 남자인 줄 알고 계신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박선영은 “남자가 저를 번쩍 안아올리는 게 로망이다”며 “과거 제 남자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너 같이 무거운 애를 어떻게 드냐’고 하더라”고 하소연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국진은 박선영 안아올리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결국 박선영이 역으로 김국진을 번쩍 들어올렸다.
이에 김국진은 “뭐 이런 여자가 다 왔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선영은 지난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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