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창단 주장 신명철(37)이 은퇴해 잔류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신명철은 프로 14년간 121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1, 771안타, 54홈런, 334타점, 130도루를 기록했다. kt는 신명철과 함께 퓨처스(2군) 팀과 잔류군에 차명석(투수육성), 이영우(타격), 김일경(작전), 김필중(배터리), 이승학(투수) 등 5명의 코치를 새로 영입했고,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전북 익산 국가대표야구장에서 55명의 선수가 참가한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넥센, 日 가고시마서 유망주 교육캠프
넥센이 28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유망주 교육캠프를 시작한다. 24일 목동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한 선수단은 28일 출국해 가고시마 유노모토구장에서 훈련한다. 염경엽 감독과 이강철 수석코치, 심재학 홍원기 코치 등 1군 코칭스태프 11명과 양훈, 김정훈, 김해수(이상 투수), 김재현, 지재옥(이상 포수), 강지광, 장영석, 홍성갑(이상 야수) 등 선수 21명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지 않는 나머지 선수들은 11월 1일부터 목동에서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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