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첫사랑은 프랑스인 동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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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7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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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승승장구 방송 캡쳐
사진=KBS 승승장구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첫사랑은 프랑스인 동성애자”

발레무용가 강수진이 과거 첫사랑이 프랑스인 동성애자였다고 언급한 사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수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열일곱에 첫사랑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강수진은 “나에게 유독 잘해주던 남학생이었다”며 “프랑스인이었고 잘생긴 외모를 가진 남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그 남자가 나를 따로 불렀다. ‘수진아, 나도 널 좋아해. 하지만 다른 식으로 널 좋아해’라고 말해 당시에는 이해를 할 수 없었다”며 “실은 그 남자가 동성애자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진은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사진=KBS 승승장구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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