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청와대 그릇에 셰프들 ‘깜짝’… “상했어”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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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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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발레리나 강수진의 냉장고가 공개돼 화제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국보급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의 냉장고를 살펴보던 정형돈이 “국보급 발레리나는 국보급 발레리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성주가 “왜요?”라고 묻자, 정형돈은 “청와대에서 그릇을…”이라며 청와대 로고가 그려진 그릇을 공개했다.

강수진은 “저는 열어본 적이 없는데 남편이 열어서 한 숟갈 먹는 건 봤어요”라며 “저는 속이 허니로 알고 있는데, 허니인 줄은 몰라요”라고 밝혔다.

이후 김성주는 “청와대에서 뭘 주지?”라며 그릇을 열었고, 그릇 속을 본 김성주와 정형돈은 “오~ 우”하며 “원래 그런건지?”라며 놀라워했다.

안을 들어다 본 강수진은 “상했어”라며 약간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이연복 쉐프는 “떠먹을 때 숟가락에 묻어있던 침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버릴거면 저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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