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 성폭행 당해 낙태’ 女배우, 종이 몇 장으로 주요부위 겨우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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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7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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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링 인스타그램
사진=바이링 인스타그램
중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바이링(49)이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의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바이링은 이날 주요 부위만 겨우 가린 모습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5 국제 패션필름 어워즈’ 행사장을 찾았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바이링은 종이 몇 장으로 주요 부위를 가린 채 카메라 앞에서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

영화 ‘스피드 드래곤’, ‘블러드 쉐드’, ‘드래곤 킹 레전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이링은 지난 2011년 미국의 한 TV쇼에서 “소녀 시절에 인민해방군 문선대(문화선전대)에서 군장교들에게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밴 뒤 낙태했다”고 폭로,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그 후에도 파격적인 화장과 의상, 자유분방한 사생활 공개로 연예 뉴스 페이지를 줄곧 장식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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