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패럴, 암소식 전하며 “마지막 한국 방문”…그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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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6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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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패럴이 암 진단 소식을 전했다.

25일 샤론 패럴은 남산 팔각정에서 열린 목은정 한복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샤론 패럴은 직접 태권도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워킹은 물론 간단한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이후 샤론 패럴은 “한국에 오기 전 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샤론 패럴은 “한국까지 오기 어려울 수 있었지만, 목 디자이너의 초청을 받았고 한국과 태권도에 대한 애정 덕분에 자리하게 됐다. 아마도 이번이 한국에 오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며 “이젠 나이가 있어 공식적인 활동도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론 패럴은 1940년생으로 드라마 ‘타임리스’ 영화 ‘야망의 그림자’ ‘연애학개론’ ‘그것은 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 또 샤론 패럴은 이소룡의 전 연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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