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정기고는 자신의 SNS에 “요즘 며칠 동안 밤을 새우면서 예전에 블라인드 싱글을 만들던 때가 떠오른다”며 “혼자 제작하면서 심지어 씨디 프레싱까지 직접 전화해서 스케줄을 조율했던, 힘에 부치기도 했었던 기억이지만 그 만족감은 말로 다 할 수 없었던 기분 좋은 추억”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에 거의 1년 반 만에 돌아오게 되었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만족스럽습니다”라며 “내 뜻대로 할 수 있도록 일 년이 넘도록 오랜 시간 기다려준 회사의 배려에도 감사드리며 같은 시간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앨범 곧 나온다던 긴 거짓말의 종지부”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정기고는 새 싱글 ‘일주일(247)’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정기고를 중심으로 자이언티, 크러쉬, 딘 등 국내 알앤비씬의 대표주자들이 보컬에 참여했으며 히트메이커 쿠시와 피제이가 작곡과 편곡 등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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