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동호, 근황 보니 “첫 홍대서 타임!”…‘루신 저스틴(Rushin Justin)’으로 DJ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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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6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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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호 페이스북
사진=동호 페이스북
‘11월 결혼’ 동호, 근황 보니 “첫 홍대서 타임!”…‘루신 저스틴(Rushin Justin)’으로 DJ 활동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동호(21)가 11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호의 소셜미디어 최신 게시물이 관심을 모았다.

동호는 9일 공식 페이스북에 “첫 홍대에서 타임입니다~!! 홍대 근처 계신 분들은 많이 놀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동호의 홍대 공연 포스터로, ‘루신 저스틴(Rushin Justin)’이라는 이름으로 DJ 활동을 하고 있는 동호가 이날 공연을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결혼전문업체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동호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아이패밀리SC는 “신랑,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며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 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호는 2008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동호의 소속사 NH미디어는 동호의 유키스 탈퇴 배경에 대해 “올해 초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 특히 체력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밝혀 동호의 부모님과 오랜 시간 상의 끝에 그 뜻을 받아들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동호 결혼. 사진=동호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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