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구민지 부부, 결혼 5년 만에 득남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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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6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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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구민지’

조성모 구민지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26일 조성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성모는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성모는 갓 태어난 아들을 조심스럽게 품에 안은 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조성모는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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