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 첫 촬영… 우월 수트핏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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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3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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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첫 촬영 오마이비너스’

배우 소지섭의 ‘오 마이 비너스’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정식 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소지섭은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가려진 후계자 김영호로 완벽 변신했다.

김형석PD의 소개로 전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소지섭은 촬영에 필요한 리허설은 물론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빼먹지 않는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극 중 아픈 사람과 위험에 빠진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성격을 소유한 김영호 역의 소지섭은 한정식 집으로 꽃다발을 들고 어쩔 수 없이 끌려오는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소지섭은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발휘해 여심뿐만 아니라 남자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오 마이 비너스’는 내달 16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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