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3월의 신부 된다 “상견례 마치고 날짜만 정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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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3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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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배우 김하늘이 내년 3월 19일에 신부가 된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최근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습니다. 이에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은 김하늘씨와 예비 신랑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며 고심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하늘이 내년 3월 현재 교제 중인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하늘이 결혼날짜로 3월로 정했으나, 아직 웨딩드레스와 식장 등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또 식장으로는 5성급 호텔 이상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1996년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영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7급 공무원’, ‘블라인드’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의 개봉이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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