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장혁, 운명의 하룻밤… “평생 가슴에 담을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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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3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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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캡처
사진 = KBS 캡처
'장사의 신' 한채아와 장혁이 하룻밤을 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0회 분에서는 천봉삼(장혁)과 개똥이(김민정), 조소사(한채아)의 얽히고설킨 운명적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보은에 도착한 천봉삼과 최돌이(이달형)는 갑작스런 육의전의 계추리도집령으로 인해 친구 선돌(정태우)이가 붙잡혀 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천봉삼은 선돌이를 붙잡고 있는 조가객주의 딸이 육의전 대행수하고 혼인한다는 소식을 듣고 조가객주 딸을 보쌈해 붙잡힌 선돌과 맞바꾸기로 결정했다.

천봉삼은 조가객주의 딸을 납치해 외딴 곳으로 숨었다. 천봉삼은 납치해온 자루를 풀고 안에 있는 조가객주의 딸을 꺼내줬다. 천봉삼은 납치한 조가객주 딸이 다름 아닌 자신이 목숨을 구해줬던 ‘운명의 여인’ 조소사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천봉삼이 육의전 대행수에게 시집가는 조소사를 비아냥대자 조소사는 처음 만난 이후 잊지 못했던 천봉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갑자기 옷고름을 풀었다.

조소사는 “생에 단 한번, 여인네는… 평생 가슴에 담을 정인이 있으면 안 되는 것일까요”라며 눈물을 흘렸고, 천봉삼 또한 잊지 못했던 조소사를 품에 안고는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한편 장혁 한채아 김민정 주연의 '장사의 신'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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