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 김민정, 남장 벗고 여인으로 변신… 장혁과 혼인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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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3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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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

배우 김민정(개똥 역)이 ‘장사의 신’에서 남장을 벗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에서는 김민정이 천봉삼(장혁 분)과 결혼하기 위해 남장을 벗고 목욕재계를 한 뒤 10여년 만에 여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정은 천봉삼이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남자라는 것을 알고 그와 혼인을 하려고 결정을 내렸다.

천봉삼을 자신의 무병을 없애줄 ‘운명의 남자’라고 여긴 개똥은 고운 여인의 모습으로 천봉삼을 만나러 간 것. 하지만 개똥은 최돌이가 꾸며낸 천봉삼이 떠났다는 거짓 소식을 듣고, 그대로 혼절했다. 결국 천봉삼과의 혼인은 이루어지지 못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김민정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밤, 본방사수 하시옵소서”라며 한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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