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슈스케’ 이후 성형 안했다”… 당시 모습과 비교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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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2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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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가수 김소정이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2일 김소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김소정입니다. 어제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서 어리둥절하지만 참 행복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소정은 “데뷔 전부터 학교와 공부에 관한 이야기가 저의 모습보다 부각되다보니 오해도 많았었는데 ICU입학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후련합니다”라며 “그동안 인터뷰와 방송에서도 몇 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모두 편집되어서 많이 아쉬웠거든요”라고 말했다.

또한 김소정은 성형설에 대해 “저 오디션프로그램 이후로 성형하지 않았어요. 그 때 교정기를 뺐다 꼈다 하고 있었던 때라 지금과 사뭇..이 아니라 많이 다르죠? 젖살도 빠지고 얼굴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라며 “그 때의 얼굴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지금 모습도 예뻐해 주세요. 자꾸 보시다보면 정감가실 거예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가십거리가 아닌 음악으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댓글이나 기사를 다 보는 편은 아닌데 이번에는 다 보고 있어요”라며 “응원의 글들 그리고 적나라한 비판들 모두 겸허히 받아드려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소정은 “제가 냈던 앨범들도 한번 씩 들어봐 주세요. 최근에 활동했던 ‘댄스뮤직’ 뿐만 아니라 제가 직접 만든 곡들을 비롯해서 좋은 노래들이 많이 있으니 들어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소정은 “ICU에서 2년 동안 학교를 다녔는데 학교가 K대와 통합됐다”며 카이스트 학력을 갖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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