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태임, 복귀 심경 “지난 논란은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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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2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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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 이후 7개월 만에 복귀하는 심경을 밝혔다.

22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유플렉스에서 열린 드라마H 목금드라마 ‘유일랍미’(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오창석, 이태임, 이민영, 유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태임은 “지난 논란은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며 지난 3월 가수 예원과의 ‘욕설·반말 논란’ 후 7개월 만의 복귀하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 작품 선택 동기는 워낙 하고 싶은 역할이었다. 그 전에 암울한 캐릭터를 많이 했다”며 “밝고 즐겁고 명량한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영광이었다. 촬영장에서도 감독님도 유머 있고 창석 오빠도 따뜻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경험 전무한 남자를 환골탈태시키는 소위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 ‘유일랍미’는 오는 29일 오후 12시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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