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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빅브레인, ‘환영’으로 가요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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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빅브레인, ‘환영’으로 가요계 출사표

김원겸 기자 입력 2015-10-22 11:48수정 2015-10-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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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부터 ‘4명의 나얼’, ‘포스트 브아솔’ 등으로 불릴 만큼 깊은 내공을 소유한 신예 보컬그룹 빅브레인(Big Brain)이 가요계 출사표를 낸다.

빅브레인은 22일 첫 싱글 ‘환영(welcome)’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빅브레인은 평균 연령 23세로, 20대 초반 서울 예대 보컬 전공자들로 구성된 남성 4인조 R&B그룹이다. 할 줄 아는 게 노래뿐이라며 좋아하는 노래만 하다 보니 노래하는 뇌가 자꾸 커지는 것 같아 팀 이름을 ‘빅브레인’이라고 지었다.


특히 빅브레인은 2000년대 초반 휘성 거미 빅마마 원티드 등 걸출한 보컬리스트들을 배출해 내고 세븐, 렉시 1집을 프로듀싱 한 박경진 대표가 슈퍼바이저로 나선 그룹이라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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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빅브레인의 데뷔싱글 타이틀곡 ‘환영’은 다른 남자와 헤어져 자신을 찾아온 여자에게 더 이상 아름다운 사랑이 자신이 아니면 이루어지길 바라지 않는다는, 사랑에 ‘루저’인 남자의 매우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비, 지나, 씨엔블루, FT아일랜드, BMK, 원티드, 스피카 등과 폭넓게 작업한 작곡가 빌리진과 신효가 작곡해 발라드의 감성, 업템포의 신선함, R&B의 파워 넘치는 매력이 세련된 선율 속에 잘 어우러져 있다. 여기에 신예 작사가 한정원이 자극적이지 않은 단어들로 노랫말을 채워 요즘 음악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빅브레인은 데뷔전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를 돌며 과감히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뉴욕 타임스스퀘어, 센트럴 파크 등지에서 애국가를 부른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회자되며 온라인 상에 입소문을 모아왔다.

19일에는 데뷔곡 ‘환영’의 티저 영상을 공개, “보기만 하던 세상의 긴 시간 끝에 듣고 싶은 세상이 시작된다”는 멘트와 함께 짧은 멜로디만으로 엄청난 보컬 내공을 짐작하게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월드쇼마켓 관계자는 “사실상 귀로 들을 만한 음악이 사라져 버린 듯한 요즘의 대한민국 음악 시장에 보는 음악도 좋지만 이제는 듣는 음악이 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제 대중 앞으로 나와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노래라면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은 과감한 청춘들의 도전이다”며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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