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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캡틴의 배려’ 척추건강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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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캡틴의 배려’ 척추건강 의자

스포츠동아입력 2015-10-22 05:45수정 2015-10-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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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재원이 선수단을 위해 준비한 척추교정용 시트. 잠실|배영은 기자 yeb@donga.com

21일 NC와의 PO 3차전을 앞둔 잠실구장 두산 덕아웃에 독특한 생김새의 간이의자가 등장했다.

두산 주장 오재원이 직접 커다란 박스에서 꺼내 하나씩 덕아웃 나무 벤치 위에 진열하는 중이었다. 이 의자는 경기 내내 오랜 시간 딱딱한 벤치에 앉아있어야 하는 선수들의 척추 건강을 염려해 잠실구장 인근 나누리병원에서 보내온 선물이었다. 오재원의 친한 친구가 나누리병원장의 아들이라 특별히 친구를 위해 의자 10개를 공수한 것이다. 하나는 김태형 감독 자리에 놓여졌고, 나머지 9개는 덕아웃 의자에 차례로 배치됐다. 직접 앉아본 두산 선수들은 입을 모아 “딱딱한 의자에 앉아있는 것보다는 훨씬 허리에 좋을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잠실 |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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