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이파니 “자식을 못 돌봐주는 부모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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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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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리얼극장’ 캡처
사진=EBS ‘리얼극장’ 캡처
‘리얼극장’ 이파니 “자식을 못 돌봐주는 부모는 범죄”…어머니에 원망

방송인 이파니가 숨겨둔 가족사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이파니와 어머니 주미애 씨가 필리핀으로 7박8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섯 살 때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15년 만에 연락이 와 만났다는 이파니는 “엄마가 ‘너 연예인이라서 잘살 줄 알았는데 되게 가난하게 사는구나’ 이렇게 얘기하더라. 그 말에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자식을 못 돌봐주는 부모는 문제다. 범죄 수준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파니의 엄마 주미애 씨는 당시 “같이 사는 것보다 훨씬 좋을 것이라는 판단에 보냈다”며 이파니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자식을 버리는 엄마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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