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내 이메일 자꾸 누가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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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1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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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내 이메일도 자꾸 누가 해킹을 하고 있어 수시로 비밀번호 바꾸고 있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법이 개발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군수 재선거가 열리는 경남 고성을 방문, 자당 최평호 후보에 대한 지지연설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여당 의원 PC를 해킹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중국에서 자신의 메일 계정에 접속하려는 시도가 있으니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안내 메일을 한 달 전쯤 받았다며 그 뒤로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고 있으며 수사당국에 수사의뢰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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