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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수지 “진채선입니당” 한복 자태로 깨알 홍보에 삼촌팬 ‘심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0 21:38
2015년 10월 20일 21시 38분
입력
2015-10-20 21:37
2015년 10월 20일 2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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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수지 “진채선입니당” 한복 자태로 깨알 홍보에 삼촌팬 ‘심쿵’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화 ‘도리화가’를 홍보했다.
수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도리화가 11월 25일”라는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화 포스터에는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또 수지는 “진채선입니당 #도리화가 11월 25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속 인물로 변신해 짚신을 신고 한복을 입은 채로 고개를 숙이며 장난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영화 ‘도리화가’ 측은 1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과 티저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꿨던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도리화가 수지. 사진=도리화가 수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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