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산에서도 도심에서도… 툭 걸치면 나도 시크男

블랙야크

대표적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는 2015년 하반기, ‘세상은 문밖에 있다’, ‘문밖의 모든 활동은 아웃도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연과 도시를 넘나드는 멋스러운 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집 근처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 늘어나면서 학생, 직장인, 동호회 등 많은 사람들이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들을 찾기 시작했다. 편안한 일상생활, 스타일리시한 여행, 안전한 등산과 캠핑, 라이딩과 보딩 등 다양한 활동을 도와줄 2015 FW 제품은 세련된 색상과 기능, 블랙야크만의 특유 패턴과 이미지를 살렸다.

블랙야크는 겨울 기능성과 패션을 동시에 책임질 다운재킷 ‘아이스 엣지’를 출시했다. 제품은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장소에서, 다양한 의상에 제품을 코디해 입을 수 있다. 블랙야크는 어떤 스타일이나 날씨, 장소에서도 아이스 엣지가 답’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잡고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스 엣지’는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벌키성과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고어텍스 2L 소재를 사용해 100% 방수와 우수한 방풍 기능을 자랑한다. 색상은 검은색, 남색, 진한 카키색, 밝은 회색 4종으로 가격은 67만 원이다.

블랙야크는 2015년 상반기부터 기존에 있던 등산이나 캠핑 등 이외에도 농구, 자전거, 보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때 입기 편한 이얼티메이트(E-ULTIMATE)라인과, 스포츠 감성을 바탕으로 블랙야크 고유의 기술과 감각적인 색상을 접목해, 운동 시에는 물론이고 일상복으로의 활용도를 높인 트레이닝 라인인 네오수트(Neo-suit)를 통합했다.

블랙야크가 기능성과 멋을 강화하면서 데일리룩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E폴라재킷이다. 제품은 방풍재킷으로 독특한 느낌을 주는 소재를 사용해 약간 신비로운 디자인이 포인트다. 재킷에 사용된 폴라텍 소재는 충전재 대용 안감으로, 체온 조절을 돕는다. 색상은 진한 회색, 라임, 오렌지 3가지이며 가격은 17만8000원.

E에어벤트재킷 역시 후드 일체형으로 공기튜브로 구현되는 독특한 절개와 벌키감이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하는 포인트다. 재귀반사 로고로는 또 다른 개성을 부여한다.

공기를 충전해 보온성을 주는 독특한 방식의 방풍재킷으로 2레이어 래미네이션 소재와 부분 심실링으로 생활 방수도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가격은 49만8000원.

또한 블랙야크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라이프스타일화’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고어텍스○R(등록기호) 서라운드○R(등록기호) 기술이 적용된 신발로 밑창을 포함해 360도 상하좌우 전 방향 투습과 방수 기능을 갖춰 쉽게 피로해지는 발을 보호하는 데 역점을 뒀다.

제품은 ‘뮤즈GTX(25만9000원)’와 ‘제논GTX(23만9000원)’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