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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하루 수익만 11억 넘는다?… ‘가장 강력한 엔터테이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20 14:01
2015년 10월 20일 14시 01분
입력
2015-10-20 13:58
2015년 10월 20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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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테일러 스위프트, 하루 수익만 11억 넘는다?… ‘가장 강력한 엔터테이너‘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간 수익이 공개됐다.
영국 선데이익스프레스 등 해외 매체는 19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에만 3억 1780만 달러(한화 약 3570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내놓은 앨범 ‘1989’로 진행 중인 월드 투어 콘서트는 물론, 광고 수입 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익을 365일로 계산하면 하루에 약 100만 달러, 한화로 11억 2000여만 원을 번 것이다.
해당 매체는 미디어 전문가 마이크 라이아의 말을 인용해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는 누구도 필적하지 못하는 위치에 있다. 가장 강력한 엔터테이너일 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존재”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월 제이지(Jay Z)와 비욘세 커플을 제치고 테일러 스위프트와 남자친구인 영국 뮤지션 캘빈 해리스를 세계에서 가장 몸값 높은 유명인사 커플로 선정하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또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아티스트’와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등 8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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