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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민 “아내 장윤주에 첫눈에 반하진 않아”… 솔직 고백!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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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10:03
2015년 10월 20일 10시 03분
입력
2015-10-20 10:03
2015년 10월 20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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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정승민 씨가 아내 장윤주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모델 장윤주가 메인토커로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는 장윤주의 훈남 남편 정승민 씨가 깜짝 등장했다.
정승민 씨는 “(장윤주에) 첫눈에 반하진 않았다. 처음 촬영을 하는데 스태프가 20명 기다리고 있었는데 1시간 지각하더라”며 “속으로는 ‘안되겠다’라며 별로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한 시간 늦게와서 촬영을 하는데 눈빛이 확 바뀌더라. 굉장히 멋있어 보였다. 자기 일에서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였다”며 아내의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5월, 4살 연하의 산업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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