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이통3사 예약판매 완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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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내놓은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에 대한 예약 판매 물량이 매진됐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 예약 판매 개시 30분 만에 1, 2차 물량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KT도 8분 만에 초기 배송 물량 5만 대의 예약 판매를 마감했다. 문자 예약은 개시 2초 만에 선착순 1만 건이 마감됐다. LG유플러스도 5분 만에 1차 물량이 동났다. 이통3사 모두 현재는 수량 제한이 없는 순차 배송 예약을 진행 중이다.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예약판매일이 3일 미뤄진 가운데 아이폰6s 시리즈를 기다리던 ‘충성’ 사용자 층이 대거 예약을 한 것으로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복 신청 등 허수가 포함돼 있어 예약 판매 물량이 실제로 판매량으로 이어질지는 23일 공개되는 공시지원금 반응을 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아이폰#이통3사#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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