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세계태권도연맹 그랑프리 3차 금1 동3 획득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0월 20일 05시 45분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남자 58kg급 동메달 김태훈(오른쪽에서 두번째). 사진제공|세계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남자 58kg급 동메달 김태훈(오른쪽에서 두번째). 사진제공|세계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연맹 그랑프리 3차 금1 동3 획득

태권도대표팀이 17∼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남자 -68kg급 이대훈(23·한국가스공사)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체급 김훈(23·삼성에스원)과 남자 -58kg급 김태훈(21·동아대), 여자 -67kg급 오혜리(춘천시청)가 나란히 동메달을 땄다.

男배구 국가대표, 고교·대학 재학생 14명 발탁


대한배구협회의 ‘스피드 배구 특별훈련’ 추진과 맞물려 고교·대학생 유망주들이 대거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6일 전국체육대회 배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고성에서 제9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고교·대학에 재학 중인 남자배구선수 14명을 국가대표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교선수로는 임동혁(제천산업고)을 비롯한 5명, 대학선수로는 정준혁 이상욱(이상 성균관대)을 포함한 9명이 이름을 올렸다. 199cm의 장신 라이트 공격수인 임동혁은 만 16세로 최연소 국가대표가 돼 장윤창 경기대 교수가 만 17세이던 1977년 세운 기록을 38년 만에 깨뜨렸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번에 선발된 14명과 2015∼2016시즌 종료 후 선발될 프로선수 21명 등 총 35명 체제로 남자대표팀을 꾸릴 계획이다.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폭력예방 등 인권교육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지도자 등을 상대로 폭력 예방 등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시작된 이번 인권 교육은 대회 폐막일인 22일까지 계속된다. 인권교육은 종목별 경기장에 관련 부스를 설치해 진행되며 ▲폭력 및 성폭력 상담 ▲신고제도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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