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정문 앞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생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8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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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정문 앞에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하 3층, 지상 18층에 전용 21~70㎡ 399실로 구성된다.

이 호텔은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약 100m 떨어져 있다. 호텔에서 3분 정도만 걸어가면 에버랜드로 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에버랜드 주변에서 운영 중인 관광호텔이 1곳뿐이어서 수요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며 “에버랜드 외에도 한국민속촌, 백남준아트센터, 지산리조트, MBC드라미아 등이 반경 20km 이내에 있어 1년 내내 숙박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마성나들목(IC)과 용인나들목이 차량으로 각각 약 7분, 10분 거리에 있다. 용인경전철 전대역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역 8번 출구 근처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244-3에 있다. 02-538-0399(서울), 063-237-0399(전주)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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