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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오세득, 띠동갑 여친에 “아저씨가 잘할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6 19:02
2015년 10월 16일 19시 02분
입력
2015-10-16 18:51
2015년 10월 16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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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에서 셰프 오세득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오세득과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게스트로 초대돼 화끈한 19금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세득은 '콩깍지가 벗겨질 때'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콩깍지인지 아닌지 사귀기 전에 어느 정도 판별이 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오세득은 "사귀기 전에 이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허지웅은 "사귀기 전에 뭔가 보이는 거냐"라고 되물었고, 오세득은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만났을 때 운명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오세득은 "띠동갑인데도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MC들은 오세득의 말에 "지금 여자친구 들으라고 일부러 이러는 거냐. 지극히 사적인 방송"이라고 일제히 야유를 퍼붓기 시작했다.
오세득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카메라를 쳐다보며 "아저씨가 잘 할게"라고 여자친구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오세득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늘(16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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