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박재정 생일상에 감격한 조갑경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0월 16일 07시 05분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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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아내가 뿔났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홍서범·조갑경 부부(사진)가 쉬지 않고 서로를 공격한다. 홍서범이 만든 즉흥곡에 조갑경은 “어디서 많이 듣던 코드다. (이)문세 오빠의 ‘별이 빛나는 밤에’ 로고송 같은데?”라고 말한다. 그러자 홍서범은 “코드 비슷한 게 한둘이냐, 정말 수준이 안 맞다”고 쏘아붙인다. 가만히 있을 조갑경이 아니었다. 그는 “어떻게 아내한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며 화를 낸다. 그러나 구박받는 생활도 끝. 조갑경은 연기자 박재정과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촬영 첫 날 마침 생일을 맞은 조갑경을 위해 박재정은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대접한다. 조갑경은 “결혼 하고 이렇게 생일상을 받아 본 적이 처음”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방송은 밤 11시.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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