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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정음, V앱서도 ‘그녀는 예뻤다’… ‘돌직구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5 17:43
2015년 10월 15일 17시 43분
입력
2015-10-15 17:40
2015년 10월 15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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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앱 캡처
배우 황정음이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황정음은 지난 1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앱’을 통해 팬들과의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황정음은 “극 중 못생긴 설정 때문에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게 없지 않아 있었는데 8회 만에 예뻐져서 좋다”면서 “(그래도 가끔) 주근깨랑 홍조가 그립기도 하다. 정 들었나 보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시 감정을 잡을 때 어떤 음악을 듣냐는 질문에 “드라마 주제곡을 많이 듣는다”라며 “음악이랑 연기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곡의) 흐름을 타면 너무 좋고, 음악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큰 화제를 모았던 ‘자일리톨 앞니 장면’에 대해서는 “대본을 보면서 나도 빵 터졌다. 그 장면을 잘 살리고 싶은 욕심이 컸다”며 ‘자일리톨 앞니 장면’을 재연했다.
황정음은 연기자가 꿈이라는 팬에게 “겸손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꼭 있어야 한다. 뭘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고, 한번 시작한 일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붙이고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황정음은 수천 개의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9회는 오늘(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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