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성수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기공식 가져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5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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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BMW와 미니(MINI) 성수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BMW와 MINI 신차 전시장 및 프리미엄 셀렉션(이하 BPS)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울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통합 구성되었으며, 도이치 모터스의 새로운 본사 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7년 2분기 오픈할 계획이다.

성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5239㎡(약 4609평)에 지상 12층과 지하 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신차 전시장, 3층은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고객라운지, 7층에서 9층은 정비, 판금 및 도장시설, 4층에서 6층은 주차장, 10층에서 12층은 사무실로 구성될 계획이다.

성수 전시장은 BMW 14대와 MINI 6대, 중고차 10대의 차량 전시 및 178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특히 성수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총 57개로 지하 1층은 상담 및 고객대기실,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하 2층과 3층은 상담 및 일반 정비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이안 로버슨 BMW 그룹 세일즈 마케팅 총괄 사장은 “이번 성수 전시장은 BMW와 MINI의 신차와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복합 전시장이다”며, “서울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와 함께 BMW 프리미엄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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