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임대수요 빵빵한 오피스텔은 어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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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앞둔 알짜 수익형부동산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7∼37m², 총 531실로 구성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KTX 수서역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며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예정)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1∼33m², 총 960실 규모로 G-Valley(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일대)와 광명역세권의 중심인 독산동에 위치해 풍부한 기업 배후수요를 뒀다.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부지 14-1, 14-2블럭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19∼83m², 총 650실로 모두 복층구조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는 5호선 미사역 4번 출구와 연결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동광종합토건이 이달 대기업 수요가 풍부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15 2, 3블록 일대에 ‘마곡2차 오드카운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7∼30m², 총 297실로 투자가치 높은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조성된다. 9호선 ‘양천향교역’과 5호선 ‘발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소액투자가 가능한 섹션 오피스도 인기다. 롯데, 넥센 등 41개 기업체, 16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갖춘 서울 마곡지구에 분양하는 ‘마곡 더 랜드파크’는 무상으로 지하창고와 발코니가 제공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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