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청초한 미모로 男心저격…장혁과 러브라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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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5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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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객주 2015 한채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장사의 신 객주 2015 한채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청초한 미모로 男心저격…장혁과 러브라인 예고?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조소사(한채아 분)가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한 ‘장사의 신- 객주 2015’에는 어렸을 때 헤어진 남매 소례(박은혜 분)와 봉삼(장혁 분)이 서로를 찾아 헤매는 모습이 담겼다.

소례는 마마에 걸렸던 봉삼을 살려준 의원을 찾아가 봉삼이 산신당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산신당에 간 소례는 그 자리에서 방금 떠난 봉삼의 흔적만 발견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돌아섰다.

이후 봉삼은 의원을 다시 찾았다가 소례가 가마를 타고 왔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온 동네 가마를 쫓아다니다 조소사(한채아)가 타고 있는 가마를 발견했다. 가마꾼들은 사주를 받고 그 가마를 벼랑에 떨어뜨리고, 그 모습을 본 봉삼은 누나가 탄 가마라고 믿고 벼랑으로 뛰어들었지만 구하고 보니 소사였다. 두 사람은 불을 피우며 옷을 말렸고, 봉삼의 사연을 들은 소사는 봉삼을 위해 근처 봉황당에서 기도를 올렸다.

봉삼은 소사에게 첫 눈에 반했고, 소사는 봉삼에게 “날 좀 데려고 가 달라”고 애걸했다. 미인인 소사는 아버지에게 팔려다니는 신세였다. 아버지는 소사를 객주의 첩으로 팔기 위해 흥정을 다녔고, 소사는 그런 자신의 기구한 인생에 힘들어했다.

이날 첫 등장한 조소사(한채아 분)는 청초한 분위기와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봉삼(장혁 분)과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이후의 극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장사의 신 객주 2015 한채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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