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최대 850MB/s 차세대 고성능 PCIe SSD ‘360MX PCIe’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4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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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벨 MV9230 PCIe 컨트롤러와 파이슨의 쿼드코어 컨트롤러 적용 mSATA 탑재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최고속도 850MB/s의 차세대 고성능 PCI Express SSD인 ‘360MX PCIe SS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마벨 MV9230 PCIe 컨트롤러와 SSD 컨트롤러 전문기업인 파이슨(Phison)의 쿼드코어 PS3110-S10C 컨트롤러를 적용한 mSATA SSD를 탑재해 안정성과 고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도시바 15nm MLC(토글) 웨이퍼 낸드플래시를 적용했다.

제품은 SATA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PC에 장착 사용할 수 있으며 속도가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 SATA3 SSD보다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텍 360MX PCIe SSD는 총 4개의 슬롯에 4개의 mSATA SSD를 장착해 쉽게 용량을 추가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 따라 레이드 0, 1, 10 및 싱글(Single)을 선택해 작업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MTBF(평균고장시간간격)는 200만 시간을 보장한다.

새로텍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PC 성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빠른 반응속도다. 신제품은 높은 호환성으로 SATA3가 없는 구형 PC에서도 느려지지 않고 4개의 mSATA SSD로 용량 증설이 용이하다”면서 “뛰어난 성능과 호환성 그리고 안정성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즉각적으로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256GB, 512GB, 1TB, 2TB의 4가지 용량이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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