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제1회 반얀트리 아트페어’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4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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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자체적으로 기획한 아트 페어 ‘제 1회 반얀트리 아트페어(BANYAF, Banyan Tree Art Fair)’를 오는 22~25일 4일간 개최한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영혼의 안식처’가 되고자하는 반얀트리의 철학과 현대 미술이 융합된 차별화된 부티크 아트 페어로 준비됐다. 전형적인 화이트 큐브 전시 공간을 벗어나 객실,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프라이빗 풀이 마련된 ‘카바나’ 등 호텔 실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 및 공연이 진행돼 신선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상 공간과 비슷한 호텔 객실 곳곳에 자연스럽게 배치된 작품들은 미술 애호가와 컬렉터들로 하여금 보다 현실적인 관점의 작품 감상과 구입의 기회를 제공한다.
<까스텔바쟉 작품>
<까스텔바쟉 작품>

참여 갤러리는 총 16곳으로 아트딜라이트, 가나아트에디션+라흰, 아라리오, 박여숙 화랑, 구, 플래닛, 바나나롱, 지익스비션, 위, 공근혜, 에스엠 파인 아트, 그레이월, 선 컨템포러리, JJ 중정, 아트센터 피플러스, 김재선, 아리랑 등이다.

이 외에도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과 즐길 거리를 위해 야외 설치 작품 전시를 비롯해 퍼포먼스, 밴드공연, 가족 중심의 어린이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2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VIP 초청 이벤트를 시작으로, 23~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 및 공연 행사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만 19세 미만은 무료입장 가능하다.(문의☎02-2250-8000)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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