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헝그리일레븐, 오늘 K리그 선발 팀과 마지막 평가전 치룬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4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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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헝그리일레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오늘 K리그 선발 팀과 마지막 평가전 치룬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 멤버들이 오늘(14일)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최근 축구 미생들의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청춘fc 헝그리일레븐측은 14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K리그 선발님과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번 평가전은 과거 주요 국가 대표팀 A매치를 개최했던 대한민국 축구의 성지 잠실에서 자선경기로 치뤄진다.

이번에 열리는 자선경기는 앞서 열린 청춘 FC의 경기와 다르게 전 좌서 5000원의 입장료가 책정됐지만, 수익금은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어서 큰 의미를 갖는다.

매 경기 진지한 자세와 열정으로 잠재력을 보여준 축구 미생들의 팀 청춘FC와 K리그 클래식으로의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나며 축구 미생들과 닮아 있는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의 경기는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며, 중계 기술을 한 차원 높여 양 팀 간 경기의 흐름을 박진감 넘치게 포착하고 짜릿한 승부의 감동을 안방극장에 전달하게 된다.

한편 입장권 구매는 티켓링크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가능하며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의 명단을 포함한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 대한 방송은 17일 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을 통해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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