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라마다’ 호텔로 수익 보장… 알짜 투자처로 부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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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퍼스트민서/서비스혁신경영 부문

제주도 함덕과 서귀포에 명품 특급호텔을 분양·운영하는 퍼스트민서㈜(회장 서정수)는 ‘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서비스혁신 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정수 회장
서정수 회장
퍼스트민서는 전 세계 66개국 7300개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 윈덤 그룹의 라마다호텔과 손잡고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다.

라마다 제주 함덕 1차는 분양 시작 3주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썼다.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함덕 서우봉해변 전망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목적의 고객까지 끌어당긴 것이 성공 이유다. 라마다 제주 함덕 1차 옆에 짓는 151실 규모의 제주 함덕 2차 호텔은 현재 분양 중이다. 함덕 2차 호텔은 1차에 없던 지하 사우나, 옥상 수영장 등을 보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특급호텔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 파산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다 호텔사업가로 변신한 서정수 퍼스트민서 회장은 분양자들과의 ‘약속’을 가장 중시한다. 그는 “분양에만 열을 올리고 투자자들의 수익을 내는 데는 무심한 타 회사들과는 출발부터 다른 선택을 했다”며 “특급호텔로 최상의 상품을 만들어 분양자들에게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해 주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퍼스트민서의 수익시스템도 또 다른 경쟁력이다. 총금액의 50%를 대출받으면 이자는 시행사가 지불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다.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퍼스트민서의 라마다호텔 분양 문의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모델하우스에서 할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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