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쌍방향 소통 중시해 최적의 법률서비스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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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민주/고객감동경영 부문

“의뢰인의 이익뿐만 아니라 ‘정의의 이익(Interests of justice)까지도 생각하는, 함께 더불어 일하고 싶어 하는 베스트 로펌.”

정병훈 대표
정병훈 대표
‘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고객감동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병훈 법무법인 민주 대표변호사의 지향점이다.

법무법인 민주는 250여 곳의 대중소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을 주 고객으로 종합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로펌이다. 2001년 개인법률사무소로 출발해 2004년 법무법인으로 탈바꿈한 후 대표변호사 1인의 지휘 아래 단기간에 변호사 등 전문 인력 40여명을 거느린 알짜 로펌으로 고속 성장을 거듭해 왔다.

법무법인 민주는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경쟁력 있는 로펌이다. 고객 감동 실현과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으로 공유의 가치를 나누고, 고객과 구성원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지속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구조 사업과 재능 나눔을 뜻하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 지원에 적극적이며, 구성원의 참여도 자발적이다.

법무법인 민주는 고객과 로펌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중시한다. 이를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고객 감동을 위한 최적화된 법률서비스 틀을 제시하고 있다.

변호사를 학연과 지연 등에 얽매이지 않고 선발하는 투명한 인사 시스템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사명감으로 법조인의 책무를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도록 양성하고 있다.

실력과 전문성으로 무장한 로펌 구성원들은 사회적 책임도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책임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구조 사업과 무료 변론 등 단체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사회의 그늘진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게 대표변호사와 구성원들의 각오다.

정병훈 대표변호사는 “소속 변호사 39명 중 5년 이상 장기근속자가 60% 이상”이라며 “민주적인 성과보상 체계와 화목한 사무실 분위기는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가능케 했고, 이는 곧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미래형 공존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식 기자 msik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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