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미담 주인공에 패딩 선물 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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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미담 주인공들을 찾아 패딩을 전달하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12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네파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행사를 열고 메르스 사태 때 중환자실에서 일하며 끝까지 환자를 돌보겠다는 편지를 써 화제가 됐던 김현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간호사와 다섯 명의 아이를 입양해 기르고 있는 김순임 최영두 부부에게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직접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공식 사이트(www.warmpadding.kr)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위원회의 1차 심사와 소비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지난달 7일부터 시작해 하루에 한 차례씩 100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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